팀 벤투, 전세기 타고 이란 입성..황의조 "편하게 도착했다, 준비 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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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란에 입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의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시리아전을 마친 뒤 9일 이란으로 출국한 한국 대표팀은 한국 시간 기준 10일 오전 1시경 테헤란 공항에 도착해 숙소인 파르시안 아자디 호텔로 이동했다.
테헤란 도착 직후 팀 벤투 주포 황의조는 전세기 효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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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란에 입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의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이란은 현재 조 1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2승 1무로 조 2위다.
시리아전을 마친 뒤 9일 이란으로 출국한 한국 대표팀은 한국 시간 기준 10일 오전 1시경 테헤란 공항에 도착해 숙소인 파르시안 아자디 호텔로 이동했다. 이후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각자 방에서 격리한 채 대기할 예정이다.
한국은 역대 이란 원정에서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한 채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사상 첫 이란 원정 승리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세기를 마련해 이란으로 향했다.
테헤란 도착 직후 팀 벤투 주포 황의조는 전세기 효과를 언급했다. "비행기를 편하게 타고 도착했다. 남은 기간 준비 잘 해서 좋은 경기 치르겠다"고 말했다
베테랑 풀백 이용은 "전세기를 타고 와서 피로도가 덜한 편이다. 얼마 전 경기를 뛰어서 근육에 피로도가 남아있긴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극복해야 하는 문제다. 이란에서 항상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승점 3점을 따서 수월하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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