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표정' 류현진, 아내 배지현 씨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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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토론토에서 활약한 류현진(34)이 귀국했다.
류현진은 9일 인천 공항을 통해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다.
이날 류현진은 마중을 나온 아버지를 발견하자 손을 흔들었고 어머니와 포옹하고 난 뒤 일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곧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올 시즌 토론토 이적 후 제대로 된 시즌을 치른 류현진은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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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토론토에서 활약한 류현진(34)이 귀국했다.
류현진은 9일 인천 공항을 통해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귀국했다.
이날 류현진은 마중을 나온 아버지를 발견하자 손을 흔들었고 어머니와 포옹하고 난 뒤 일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곧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취재진들과의 인터뷰는 방역 준수 차원에서 진행하지 않았다.
올 시즌 토론토 이적 후 제대로 된 시즌을 치른 류현진은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이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의 호성적이다. 하지만 시즌 막판 급격한 부진에 휩싸이면서 개인 최다패 또한 함께 기록,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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