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세대공감 북토크 시간 가져

최일생 2021. 10. 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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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인구교육과 부서원 25명이 동참해 '90년생이 온다' 세대공감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인구교육과 부서원들은 자발적인 독서환경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올해 7월 독서릴레이 도서로 '90년생이 온다'를 선정해 책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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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인구교육과 부서원 25명이 동참해 ‘90년생이 온다’ 세대공감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인구교육과 부서원들은 자발적인 독서환경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올해 7월 독서릴레이 도서로 ‘90년생이 온다’를 선정해 책읽기를 시작했다.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의 진행으로 가진 북토크는 독서퀴즈 맞추기, 3줄 감상평 남기기 등 책 전반에 걸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책과 더불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인구교육과 한 부서원은 “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통해 ‘꼰대’와 ‘멘토’는 한 끗 차이라는 걸 느꼈다”며, “요즘 코로나19로 회식도 없고 직장 생활이 무미건조했는데 이번 북토크를 참여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거창군드림스타트는 8일 거창군 약사회(회장 강선철/태평양 약국)와 '영양교육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영양제를 지원한다.


거창군약사회와 거창군드림스타트는 2018년부터 협약을 맺고 영양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발육이 부진한 저체중·저신장 아동 40명에게 3개월분의 영양제를, 그 외 155명 아동에게는 1개월분의 종합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쳐있는 아동과 양육자에게 한국증진개발원 영양교육 동영상을 활용한 영양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거창군,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실시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은 올해 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어 왔다. 지난 6월 1차 컨설팅과 7월 2차 컨설팅에 이어 이날 마지막 3차 컨설팅이 개최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지원팀 하태영 사무관과 김영숙 컨설턴트가 군수실을 방문해 그간 컨설팅 과정에서 도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구인모 거창군수와 향후 거창군의 더 나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컨설팅은 거창군 주민자치(위원)회의 회장과 위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거창군 주민자치회장연합회(회장 이명순)는 그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며 느낀 점과 궁금했던 사항, 애로사항 등을 발표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자문을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전면담의 시간에서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도 주민자치 선진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사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거창군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안사항은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탄소중립실천 안녕캠페인’ 동참 이어와

거창군은 8일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거창군자원봉사센터 주관 ‘내안의♥손수건 사용 및 탄소중립실천약속’ 안녕캠페인 올해 마지막 활동을 펼쳤다.


업사이클교육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그동안 활동을 이어왔으며, 캠페인 현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환경인식 교육, 탄소중립실천 서약, 손수건과 반려식물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안녕캠페인 활동은 이번 행사까지 총 500여명의 참여를 통해 거창군이 2021년 안녕한 사회로 한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경위기대응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이 자원봉사자 주축으로 진행된 점은 의의가 크다”며 “안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군민 모두의 환경실천이 필요한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실천에 동참하자”고 전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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