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에 사과 "애들과 친해지게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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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5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에게 사과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단단은 "제가요? 뭘요?"라며 당황했고, 이영국은 "애들한테 가까이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우리 애들이 친해지기 쉬운 애들이 아닌데 박 선생이 애들이랑 참 빨리 친해진 거 같더군요. 그래서 나도 애들이랑 친해질 수 있게 좀 도와줬으면 해요"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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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5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에게 사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을 자신의 서재로 불렀고, "긴장 풀어요. 내가 박 선생한테 뭐라고 하려고 부른 거 아니니까. 고마워요. 박 선생 아니었으면 재니한테 그런 힘든 일이 있는지 모를 뻔했어요. 어제 박 선생이 한 말 다 맞아요. 틀린 말이 하나도 없었어요"라며 털어놨다.
이영국은 "난 애들한테 신경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건 관심이 아니었어요. 그동안 아이들에게 너무 무관심했습니다. 박 선생이 나 좀 도와줘요"라며 부탁했다.
박단단은 "제가요? 뭘요?"라며 당황했고, 이영국은 "애들한테 가까이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우리 애들이 친해지기 쉬운 애들이 아닌데 박 선생이 애들이랑 참 빨리 친해진 거 같더군요. 그래서 나도 애들이랑 친해질 수 있게 좀 도와줬으면 해요"라며 밝혔다.
박단단은 "그럼요.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그럼 저 안 잘리는 거죠?"라며 기뻐했고, 이영국은 "잘리긴요. 일 잘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우리 애들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라며 칭찬했다.
이영국은 "애들이랑 약속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애들 일 사소한 것도 나한테 얘기해 줬으면 해요. 그래야 나도 애들에 대해 더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말인데 번거롭겠지만 매일 애들이랑 있었던 일을 일지처럼 일일 보고해 주세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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