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강진 관련 "한국인 피해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8일 일본 지바현 북서부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강진과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인 도쿄에 9만2000명, 지바현 1만5000명, 사이타마현 1만5000명, 가나가와현 2만8000명 등 약 15만명의 교민이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1분쯤 지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8일 일본 지바현 북서부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강진과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일본대사관과 주요코하마총영사관이 지진 발생 직후 교민사회에 지진 정보와 여진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본 지역 공관이 현지 지진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교민사회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인 도쿄에 9만2000명, 지바현 1만5000명, 사이타마현 1만5000명, 가나가와현 2만8000명 등 약 15만명의 교민이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1분쯤 지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 지진에 따른 피해자는 중상자 3명을 포함해 32명인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긴 음식 먹이고 밀치고… 마포 영어유치원 학대 CCTV 포착
- 벤츠 사이드미러 살짝 스쳤는데…전치2주 끊어왔어요
- 홍준표, 尹저격 “부적… 항문침… 무속 경연대회인가”
- 이재명VS윤석열, 지지자들의 과거 사진 대결
- ‘파란 불닭볶음면’ 먹방…90㎏ 찌고 산소호흡기까지
- “화이자 효과 6개월 안될수도” 연구에 부스터샷도 고민
- “‘플러스 알파’ 검토 보고서 묵살”… ‘유원’일까 ‘유투’일까
- 美 마피아 전설 ‘알 카포네’ 애장품 174점… 경매 나온다
- [단독]유동규, ‘대장동 개발 설계자들’ 억지 채용 의혹
- 양금희 “조성은, 마세라티 타는 파렴치범”…권칠승 “재주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