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성희롱 했어"..다음 카페 자작 댓글 싹 드러났다 '민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카페가 커뮤니티 댓글에 작성자를 표기토록 했다.
다음카페는 지난 5일까지 익명 게시판을 포함한 모든 게시판에서 작성자가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시행 이후 작성자 본인이 익명 댓글로 여론을 형성하던 '댓글 조작 글'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댓글은 작성자 본인이 단 조작 댓글로 밝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댓글에 작성자 표기에
다음카페가 커뮤니티 댓글에 작성자를 표기토록 했다.
다음카페는 지난 5일까지 익명 게시판을 포함한 모든 게시판에서 작성자가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시행 이후 작성자 본인이 익명 댓글로 여론을 형성하던 '댓글 조작 글'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다음카페에 자신이 한 연예인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내가 광고회사에 다니는데 연예인이 DM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에게 성희롱을 했는데 내가 메시지를 읽지 않았고 내일 촬영장에서 만나는데 너무 웃긴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 글에는 "와 아이돌이냐", "아이돌 맞아?", "공식계정이다. 몇번을 확인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이같은 댓글은 작성자 본인이 단 조작 댓글로 밝혀졌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가상 자산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글을 쓰고 그러한 자신을 존경한다는 뜻의 조작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소름 돋는다", "병원을 가야 하지 않을까?", "자괴감 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각한 이유" 멕시코에서 '불닭볶음면'이 전량회수 조치당했다
- 발리 입국 14일부터 가능해진다…입국 조건은?
- "사진에 있는 음식, 1000원에 다 드립니다" 난리 난 식당
- "내년부터 수원시는 사라집니다" 2022년 1월 수원특례시로 바뀐다
- "달고나 1개 7000원"…'오징어 게임' 특수 노리는 인사동 근황
- 한동훈, 독대 앞두고도 연일 '김건희' 거침없는 발언…뒷배는 '국민 민심'
- 신원식 "한미일 정상회의, APEC·G20과는 별도로 연내에"
- 사전투표율, 호남 안팎 온도차 극심…'비상' 걸린 이재명·한동훈
- 제시, 일행이 팬 폭행? "가해자 모르는 사람"
- ‘배준호 건졌지만’ 홍명보호, 왼 측면에 마가 끼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