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오늘은 다르다..한화생명e스포츠, 28분만에 PCE 완파!

강한결 2021. 10. 6. 2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압도적인 체급차를 과시하면서 연승을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피스(PCE)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PCE는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으로 2킬을 기록했지만, 사이드 라인에서 아트록스가 레넥톤을 끊어내면서 내셔남작 사냥도 무위로 돌아갔다.

위기에 몰린 PCE는 내셔남작을 두드리면서 한화생명을 불렀지만, 교전에서 대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종로 롤파크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문대찬 기자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가 압도적인 체급차를 과시하면서 연승을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피스(PCE)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첫날 일정을 1승 1패로 마무리한 한화생명은 이날 승리를 추가하면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3분 경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솔로킬을 기록했다. 바텀 역시 ‘뷔스타’ 오효성의 ‘아무무’가 1레벨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한화생명이 우위를 점했다. PCE 바텀이 아무무의 진입을 잘 받아치면서 킬을 기록했다. 하지만 ‘윌러’ 김정현의 ‘탈리야’가 궁극기 ‘바위술사의 벽(R)’으로 합류해 한화생명은 2킬을 얻었다. PCE는 ‘모건’ 박기태의 ‘아트록스’를 노렸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PCE는 킬 교환을 시도하면서 전황을 뒤집으려 했지만 성장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PCE는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으로 2킬을 기록했지만, 사이드 라인에서 아트록스가 레넥톤을 끊어내면서 내셔남작 사냥도 무위로 돌아갔다. 박기태는 이날 경기에서 두 차례나 솔로 킬을 기록했다. 위기에 몰린 PCE는 내셔남작을 두드리면서 한화생명을 불렀지만, 교전에서 대패했다. 이후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와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한꺼번에 얻었다. 결국 한화생명은 28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sh04kh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