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8월 소매판매 전월비 0.3%↑..예상보다 부진

차민영 2021. 10. 6.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유럽에서 소비지출의 중요 지표인 소매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유럽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증가, 전년 대비 0.0%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 0.8% 증가, 전년 대비 0.4% 증가를 각각 예상했지만 모두 당초 예상치를 하회했다.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6%로 종전 -2.3%에서 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 집계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8월 유럽에서 소비지출의 중요 지표인 소매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주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유럽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증가, 전년 대비 0.0%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 0.8% 증가, 전년 대비 0.4% 증가를 각각 예상했지만 모두 당초 예상치를 하회했다.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6%로 종전 -2.3%에서 조정됐다. 전년 대비는 3.1%로 종전과 동일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