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결혼 10년 만에 파경
이현아 2021. 10. 6. 18:22
배우 최정윤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다.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 씨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정윤은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본명 윤충근) 씨와 혼인했다. 결혼 5년 만인 2016년 11월에는 딸을 낳았다.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 활약했던 남편 윤씨는 2017년 한 섬유업체 사장으로 취임한 뒤 주식을 대량 매입하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우고 팔아 20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원, 4억 1800여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최정윤은 6년 만에 복귀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의 여주인공을 맡아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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