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의당 경선, 심상정·이정미 결선행..과반 득표자 없어

홍수민 2021. 10. 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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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정의당 대권 주자인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오는 12일 대선 경선 결선을 치른다.

정의당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당원투표와 ARS(자동응답서비스)·우편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일 결선투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심 의원은 총 1만1828표 중 5433표(46.4%)로 1위에 올랐으나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이 전 대표는 4436표(37.9%)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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