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첫 시운전한 문 대통령.. "든든, 승차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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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로) 많은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새 차가 출고되었으니 감회가 깊습니다. 이미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광주시민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현대자동차 경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캐스퍼'를 직접 인수하고 시운전한 후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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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6일 청와대 경내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경형 SUV 캐스퍼를 인수하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1.10.6 |
ⓒ 연합뉴스 |
"(광주형 일자리로) 많은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새 차가 출고되었으니 감회가 깊습니다. 이미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광주시민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현대자동차 경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캐스퍼'를 직접 인수하고 시운전한 후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이 인수한 캐스퍼의 색상은 '톰보이카키'이며, 이 차량은 문 대통령이 퇴임 이후에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청와대 경내를 시운전한 후 "승차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온라인 사전구매예약으로 직접 구매한 캐스퍼를 이날 청와대에서 인수 받고 시운전한 당시 상황을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여민1관 현관에서 여환채 현대자동차 책임매니저로부터 차량 키를 전달받았고, 차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차를 둘러본 문 대통령은 "경차인 데도 든든하게 보이고 내부 공간이 여유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6일 청와대 경내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경형 SUV 캐스퍼를 인수하고 시운전을 하고 있다. 2021.10.6 |
ⓒ 연합뉴스 |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첫 모델 '캐스퍼' 차량을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바 있다. (관련 기사 : 문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첫 경형SUV '캐스퍼' 구매 http://omn.kr/1v6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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