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맨유 솔샤르 경질할 계획 없다 '장기 프로젝트 맡길 것'

한준 기자 2021. 10. 6.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부진한 결과에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을 중도 경질할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6일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맨유 수뇌부가 솔샤르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맨유의 장기 프로젝트를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하에 단기 성적으로 경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하지만 맨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 경질 후 부임한 뒤 팀 수습에 성공한 맨유 선수 출신 솔샤르 감독과 동행 의지가 확실하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부진한 결과에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을 중도 경질할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6일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맨유 수뇌부가 솔샤르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맨유의 장기 프로젝트를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하에 단기 성적으로 경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지난 9월 14일 영보이스와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것을 포함해 맨유는 최근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로 고전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0-1로 패배해 조기 탈락했고, 애스턴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 0-1 패배, 에버턴과 7라운드 경기 1-1 무승부로 연이어 승리에 실패했다.


2-1로 승리한 비야레알과 챔피언스리그 F조 2차전 경기도 내용은 밀렸으나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역전골로 2-1 신승을 거뒀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에버턴과의 경기에 솔샤르 감독이 호날두를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을 두고 "늘 최고의 선수와 경기를 시작한다"고 발언해 우회적으로 에버턴전 운영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 경질 후 부임한 뒤 팀 수습에 성공한 맨유 선수 출신 솔샤르 감독과 동행 의지가 확실하다. 솔샤르 감독은 2024년 여름까지 맨유 감독으로 계약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