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청춘 향한 공감 메시지 담은 리패키지"

황지영 2021. 10. 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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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N.Flying)이 6일 오후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 발매 기념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0.06/

밴드 엔플라잉이 청춘 이야기를 전한다.

엔플라잉은 6일 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터뷸런스)를 발매를 앞두고 앨범과 타이틀 곡 'Sober'(소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백 토크쇼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음반엔 타이틀 곡 '소버'를 포함한 '피었습니다'(Into Bloom), 'Video Therapy'(비디오 테라피)까지 총 3곡이 추가됐다. 이승엽은 '소버'에 대해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의 독백이다. 청춘을 향한 공감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피었습니다'는 다양한 추억을 회상하는 곡이다. 멤버들에 따르면 마음 속에 추억이 꽃이 피어난다는 내용인데 그럴수록 성숙해진다는 의미를 녹였다. 이승엽은 "나이가 들고 예전의 나와 마주쳤을 때 그 모습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비디오 테라피'는 팬송이다. 팬을 향한 엔플라잉의 자신감 있는 포부와 사랑을 담았다. "보기만 해도 치료가 된다는 의미로 곡명을 정했다. 악기 사운드가 강렬하고 악기 담당 멤버들이 좋아한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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