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부상' 김태환, 대표팀 소집해제.. 선수단 26명으로 축소

김정용 기자 2021. 10. 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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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백 김태환이 근육 부상으로 남자 축구대표팀에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태환이 오른쪽 종아리 내측 근육 염좌 상태라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해제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미 27명을 소집, 일반적인 A매치 소집 인원보다 4명을 더 뽑은 상태였다.

현재 파주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있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이상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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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라이트백 김태환이 근육 부상으로 남자 축구대표팀에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김태환이 오른쪽 종아리 내측 근육 염좌 상태라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소집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체발탁은 없다.


대표팀은 이미 27명을 소집, 일반적인 A매치 소집 인원보다 4명을 더 뽑은 상태였다. 좌우 측면수비수 역시 총 5명이 선발돼 있었기 때문에 김태환을 빼도 더블 스쿼드인 4명이 존재한다. 전문 라이트백은 이용 한 명 남았지만 오른발잡이 멀티 플레이어 강상우가 뒤를 받친다. 레프트백은 홍철, 김진수 2명이 있다.


현재 파주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있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이상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갖는다. 이어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한국은 1승 1무로 2전 전승을 거둔 이란을 추격 중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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