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로' 최민식 "박해일, 오토바이 스턴트맨 수준으로 잘 타" [BIFF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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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행복의 나라로'를 통해 박해일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 분)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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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최민식이 '행복의 나라로'를 통해 박해일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선 가운데, 임상수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해일, 조한철, 임성재, 이엘이 참석했다.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 분)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다.
이날 최민식은 "박해일씨에게는 작품을 통해 좋은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도 오래 작품을 함께 한 느낌이 있었다. 낯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둘 사이에는 술 정이 많이 쌓인 것 같다"고 웃으며 "처음에는 좀 제정신으로 얘기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거의 몽롱한 상태에서 서로 모르는 얘기들을 막 주고받고 그랬었다"며 "그리고 박해일 씨가 이렇게 오토바이를 잘 타는지 몰랐다. 거의 오토바이 스턴트맨 수준으로 잘 타서 아주 안전하게 잘 찍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아시아 총 70개국 총 223편을 상영하며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흘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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