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 12일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 개최

임예나2 2021. 10. 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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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Special Artists Concert Ⅲ'라는 제목으로 기획공연을 한다.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Ⅲ'은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 오레곤 심포니에서 Conductor in Residence로 활동했고 세계적인 거장 로린 마젤에게 '예술가 중 예술가'라는 극찬을 받은 김건씨의 객원 지휘와 지난 2008년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 있던 서울시향 첼로 수석연주자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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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Special Artists Concert Ⅲ'라는 제목으로 기획공연을 한다.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Ⅲ'은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 오레곤 심포니에서 Conductor in Residence로 활동했고 세계적인 거장 로린 마젤에게 '예술가 중 예술가'라는 극찬을 받은 김건씨의 객원 지휘와 지난 2008년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 있던 서울시향 첼로 수석연주자로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카네기홀에서 펼쳐진 이차크 펄만과의 듀오, 로린 마젤의 바이올린 연주로 듀오, 호주의 한국 대사관의 초청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대가와 다채로운 공연 경험이 있는 첼리스트로서 현재 중앙대 예술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주연선 씨의 첼로 협연으로 개최된다.

전반부에는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과 슈만의 '첼로 협주곡 가단조 작품 129'가 연주되며 후반부에는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2곡 '몰다우', 차이코프스키의 단테 신곡에 의한 환상적 교향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가 연주된다.

미국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젊고 유능한 재미교포 지휘자의 패기에서 분출되는 노련한 무대와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의 정열적인 무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창원 시민들에게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제한된 좌석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시행하고 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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