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도시락 배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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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5일 상천마을을 시작으로 위천면 관내 11개 마을에 30일까지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을 운영한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 일손은 더욱 부족해진 상황 속에서 관내 도시락 업체를 이용함으로써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10월 한 달 동안 위천면의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사히 완료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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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5일 상천마을을 시작으로 위천면 관내 11개 마을에 30일까지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을 운영한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바쁜 영농철에 농번기 급식이 가능한 마을에 부식비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해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여 주민들로부터 해마다 큰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천면은 마을회관 내에서의 공동 급식을 제한하는 대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 하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방법으로 변경한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 일손은 더욱 부족해진 상황 속에서 관내 도시락 업체를 이용함으로써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10월 한 달 동안 위천면의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사히 완료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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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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