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번' 이정재 "'오징어게임' 시즌2, 지금 기획할 때" (뉴스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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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재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의 시즌2에 대해서 이정재는 "촬영할 때도 '이거 시즌2는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들을 연기자들도 끊임없이 감독님께 했었다. 그럴 때마다 감독님은 '과연 가능할까요?'라고 답했었는데, 아마 지금은 기획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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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재는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456번' 참가자 성기훈 역으로 출연했던 이정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의 엄청난 인기에 대해 이정재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서바이벌 게임 영화나 드라마보다는 좀 더 캐릭터의 애환이나 서사를 세밀하게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에게 공감을 얻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징검다리 게임' 신을 꼽았다. 이정재는 "그 게임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게임을 이길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내 성공, 이익이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는 걸 보여주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맡은 성기훈에 대해 "나와 가장 닮았다"고 말한 그는 "의롭지 못한 걸 보면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인데 성기훈이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승부보다는 뭔가를 같이 해나가려는 모습들이 나와 많이 닮아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의 시즌2에 대해서 이정재는 "촬영할 때도 '이거 시즌2는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들을 연기자들도 끊임없이 감독님께 했었다. 그럴 때마다 감독님은 '과연 가능할까요?'라고 답했었는데, 아마 지금은 기획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기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지, 성기훈은 서브 캐릭터로 빠지고 메인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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