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효민 "기은세에 알 수 없는 문자 받았다" 폭로
가수 효민과 배우 기은세가 '쿡킹' 도전자 결정전을 앞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내일(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에는 치열한 예선전에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한 기은세와 효민의 대결, 대결의 승자와 배우 윤은혜가 벌이는 2대 '쿡킹' 결정전이 그려진다.
효민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지난 대결 후 기은세로부터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자를 받았다"라고 폭로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에 기은세는 "별다른 의도가 없었다"라고 극구 부인했지만 MC 서장훈과 유세윤은 문자의 의미를 해석해 두 사람의 신경전에 불을 지핀다. 효민이 받은 문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연습에 매진하던 기은세는 부상을 입어 응급실까지 간다. 이에 효민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걱정이 되다가도 전날까지 연습을 했네"라며 걱정과 동시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기은세의 부상에 유세윤은 히든카드를 자처하지만, 셰프들은 "히든카드가 아니라 벌칙 아니냐"라며 짓궂은 리액션을 보인다. 효민도 "원래 라면만 끓여 먹지 않냐"라며 안도와 회심의 미소를 지어 요리 대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준결승전의 주제는 '냉동식품으로 만든 홈스토랑 요리'. 대결에 앞서 서로의 요리를 공개한 기은세와 효민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이유는 바로 두 사람 모두 요리의 주 재료로 크루아상 생지와 냉동 치킨을 선택했기 때문.
대결이 시작되자 기은세의 히든카드를 자처한 유세윤은 기은세를 위해 할라페뇨 손질에 나선다. 하지만 할라페뇨만 10분간 손질하고, 정작 도움이 필요한 것들을 캐치하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다. 조리대에서 한참을 허둥대던 유세윤은 "여기 계신 분들 멘탈이 정말 대단하다. 중계석 정말 시끄럽다"라며 중계석에 일침을 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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