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강릉에코파워 대회의장 건립' 협약 체결

강한나2 2021. 10. 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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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시민 사랑방에서 강릉에코파워와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19년 9월 강릉시·강릉에코파워 간 협약을 통해 확보된 상생협력지원금 560억 원의 활용에 관한 사항으로 강릉에코파워는 상생협력지원금으로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대회의장을 건립해 2024년 10월까지 강릉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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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시민 사랑방에서 강릉에코파워와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19년 9월 강릉시·강릉에코파워 간 협약을 통해 확보된 상생협력지원금 560억 원의 활용에 관한 사항으로 강릉에코파워는 상생협력지원금으로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대회의장을 건립해 2024년 10월까지 강릉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대회의장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합동건립운영위원회 구성, 행정지원 협조 및 기부채납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강릉시는 대회의장 건립으로 교통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및 국제컨벤션 행사인 2026년 ITS 세계 총회를 반드시 유치해 강릉이 글로벌 ITS 시장의 롤 모델을 선점하고 개최 후 마이스산업의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ITS 세계총회는 약 1천40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 및 780여 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강릉시는 성공적인 ITS 유치를 위해 첨단교통 인프라시설 지능형 교통체계 기반구축 490억, 스마트챌린지 200억, 자율주행 100억 등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준비, 추진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해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에 참석해 강릉의 아름다운 모습과 스마트 시티로 발돋움하는 도시의 방향을 보여주며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강릉에코파워와의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협약'은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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