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북한강, 임진강, 평택호' 등 내수면 불법어업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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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불법 어업 단속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가을철은 봄에 산란한 어패류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계절로 수산자원 보호에 중요한 시기"라며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준법 조업 확립과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서 봄철 산란기 및 금어기 불법 어업 집중단속을 시행해 무허가 어업 등 총 27건을 적발, 사법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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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불법 어업 단속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도내 내수면어선 870척으로 경기도와 화성시, 평택시, 파주시, 여주시 등 8개 시·군이 참여한다. 대상 지역은 남·북한강, 임진강, 한탄강, 평택호 등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허가·무신고어업 행위 ▲폭발물·전류 등을 이용한 어업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사용 유어행위(낚시 등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최근 자원량이 급감한 쏘가리, 참게, 뱀장어 어종에 대한 금지체장(일정 크기 이하의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여부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도는 은밀히 이뤄지는 불법 어업 특성을 감안해 저녁·새벽 등 야간단속 위주로 실시하고 불법 어구는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최고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가을철은 봄에 산란한 어패류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계절로 수산자원 보호에 중요한 시기"라며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준법 조업 확립과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서 봄철 산란기 및 금어기 불법 어업 집중단속을 시행해 무허가 어업 등 총 27건을 적발, 사법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한 바 있다.
(끝)
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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