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약속 이행 촉구' - 180만 공정무역 농민들이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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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2021년 10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전 세계 180만 명의 페어 트레이드 생산자를 대표하여 COP26에 앞서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 위기로 인해 더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저소득 국가에 연간 1,000억 달러의 자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서한에서는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부유한 국가들이 배출량을 감축하고 기후 붕괴의 최악의 결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적절한 수준에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것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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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기후 변화 대응 촉구
-- 정부가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서도록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농민들과 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도록 요청된다
(워싱턴 2021년 10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전 세계 180만 명의 페어 트레이드 생산자를 대표하여 COP26에 앞서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 위기로 인해 더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저소득 국가에 연간 1,000억 달러의 자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서한에서는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부유한 국가들이 배출량을 감축하고 기후 붕괴의 최악의 결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적절한 수준에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것을 비난하고 있다.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페어 트레이드 생산자 네트워크 대표들이 서명한 이 서한은 각국의 정부들이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농가의 생계 수단과 전 세계 식량 공급이 위협받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기후 약속의 공정한 이행(Be fair with your climate promise)'의 제목으로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는 전 세계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재배합니다. 그러나 기후 위기에 관한 수년간의 약속 위반으로 인해 환경에 무분별한 피해를 보아 식량을 재배하는 우리의 능력은 심하게 훼손되었습니다.
"당신들은 우리의 농토를 하루는 바싹 마르게 하고 또 다음 날에는 홍수를 일으키는 극한 날씨를 유발하는 배기가스를 감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취하는 조치는 여전히 저조한 수준에 머무르는 반면에 배기가스는 위험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기후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식량을 계속 재배할 수 있도록 기후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제공된 금융 지원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전 세계 식량의 80%는 5억 개에 달하는 가족 농장에서 생산된다. 기후 변화에 취약한 국가의 농부들은 이미 그들의 전문 지식을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금융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서한에서는 또한 각국의 정부에게 환경 보호에 관한 비즈니스 규칙을 강화하고 공정한 저탄소 거래를 촉진할 것을 촉구한다.
페어 트레이드 농민 대표단은 오는 11월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직접 이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페어 트레이드 농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캠페인 허브[https://www.fairtrade.org.uk/be-fair ]에서 구할 수 있는 글로벌 탄원서에 서명함으로써 윤리적 소비자에게 행동을 취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페어 트레이드의 '기후 약속의 공정한 이행(Be Fair With Your Climate Promise) 캠페인은 시스템의 변화가 한 번에 충분히 빠르게 일어나지 않은 이 시기에 행동을 촉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페어 트레이드(Fairtrade) 소개
페어 트레이드는 생산자가 환경을 보호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 교육 및 표준을 통해 기후 위기에 맞서 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www.fairtrade.net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십시오.
미디어 연락처:
fairtradeamerica@schroderhaus.com
186-545-7699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1637607/Coffee_farmers_in_Kenya_have_benefitted_from_Fairtrade_s_Climate_Academy__Credit___Fairtrade_Netherl.jpg
Fairtrade farmers and workers across the world have shared that climate change is an immediate threat to their livelihoods, and to products loved around the globe, like coffee, cocoa and bananas. In an open letter to world leaders, 1.8 million Fairtrade farmers and workers are calling for action, including these farmers, pictured in Kenya. Consumers worldwide are invited to raise the voices of farmers by signing a petition leading up to the COP26. Credit Fairtrade Netherlands and Fairtrade
출처: Fairtrade International
'Keep your promises' - COP26 climate call from 1.8 million Fairtrade farmers to world leaders
-- Consumers invited to show solidarity with farmers by signing a petition urging governments to act NOW
WASHINGTON, Oct. 6, 2021 /PRNewswire/ -- An open letter sent on behalf of 1.8 million Fairtrade producers worldwide, ahead of COP26, urges world leaders to keep their promise to provide $100 billion in annual finance to low-income nations disproportionately hit by the climate crisis.
The letter criticizes rich nations most responsible for climate change for not honoring their pledges to cut their emissions and adequately support farmers suffering the worst effects of climate breakdown.
Signed by representatives of Fairtrade producer networks in Africa, Asia,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the letter warns governments that their lack of action is threatening farmers' livelihoods and global food supplies.
Titled 'Be fair with your climate promise,' it says: "We grow the food eaten by people all around the world... But our ability to do so has been badly damaged by the reckless harm done to our environment from years of broken promises concerning the climate crisis.
"You promised to cut the emissions that drive extreme weather, which dry up our fields one day and flood them the next. But emissions are increasing dangerously, while your ambition remains too low. You promised to provide climate finance, to help us keep growing food despite the changing weather. But next to nothing is reaching us."
Eighty percent of the world's food comes from 500 million family farms. Farmers in climate-vulnerable countries are already using their expertise to deliver climate solutions, but it is not enough: financial support is critical, they say.
The letter also urges governments to strengthen business rules on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to promote fair, low-carbon trade deals.
A delegation of Fairtrade farmers will attend the COP26 summit in Glasgow, Scotland, this November to deliver the letter in person.
Fairtrade is mobilizing ethical shoppers to support the farmers' call for action by signing a global petition, available on its digital campaign hub [https://www.fairtrade.org.uk/be-fair ].
Fairtrade's Be Fair With Your Climate Promise campaign is a critical call for action at a time when systemic change in trade is not happening quickly enough.
About Fairtrade
Fairtrade is committed to fighting the climate crisis, through its programs, training and Standards, which encourage producers to protect the environment. Visit www.fairtrade.net.
Media Contact:
fairtradeamerica@schroderhaus.com
224-545-7699
Photo - https://mma.prnewswire.com/media/1637607/Coffee_farmers_in_Kenya_have_benefitted_from_Fairtrade_s_Climate_Academy__Credit___Fairtrade_Netherl.jpg
Fairtrade farmers and workers across the world have shared that climate change is an immediate threat to their livelihoods, and to products loved around the globe, like coffee, cocoa and bananas. In an open letter to world leaders, 1.8 million Fairtrade farmers and workers are calling for action, including these farmers, pictured in Kenya. Consumers worldwide are invited to raise the voices of farmers by signing a petition leading up to the COP26. Credit Fairtrade Netherlands and Fairtrade
Source: Fairtrade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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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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