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028명..연휴 끝 다시 2000명대

안명진 2021. 10. 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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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202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28명 늘어 누적 32만33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2000명대를 넘은 건 지난 3일(2085명) 이후 사흘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002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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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453명↑
2000명대, 지난 3일 이후 사흘 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황희찬이 지난 5일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202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28명 늘어 누적 32만337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575명)보다 453명 늘며 2000명대를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2000명대를 넘은 건 지난 3일(2085명) 이후 사흘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002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등 수도권이 1495명이다. 전체의 74.7%다.

비수도권에선 507명이 나왔다.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경북 55명, 부산·충북 각각 38명, 대전·강원 각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세종·제주 각각 5명, 울산 4명 등이다. 비중으로는 25.3%다.

방대본은 지난 4일 0시 기준 확진자 중 충북의 오신고 사례 1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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