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뉴스레터 100호 돌파.. 똑똑한 혈당 관리, '밀당365'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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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잡아주는 뉴스레터 '밀당365'가 얼마 전 100호를 발행했습니다.
당뇨병과 고혈당이 걱정인 1000만 국민을 위해 헬스조선 기자들이 펜을 든 게 올 1월 중순입니다.
최근엔 당뇨 분야 국내 최고 명의들을 릴레이 인터뷰하는 중입니다.
영국 같은 나라에선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신의 당뇨 사실을 밝히면서 환자의 권익 옹호에 적극 나서는데, 우리나라에선 숨기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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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잡아주는 뉴스레터 '밀당365'가 얼마 전 100호를 발행했습니다. 당뇨병과 고혈당이 걱정인 1000만 국민을 위해 헬스조선 기자들이 펜을 든 게 올 1월 중순입니다. '배달음식 전성시대, 당뇨병 환자는 어떡하나요?'가 1호 편지였죠. 이후로도 헬스조선 취재팀은 당뇨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느라 내내 바빴습니다. 최근엔 당뇨 분야 국내 최고 명의들을 릴레이 인터뷰하는 중입니다. 100호 기념 특별 인터뷰입니다. 최신 인터뷰 내용 요약합니다. 밀당365 구독 잊지 마시고요.
"당뇨, 커밍아웃부터 하세요!"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의 조언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이기도 한 윤 교수는 혈당 관리의 가장 큰 적(敵)을 묻는 질문에 "당뇨 사실을 숨기는 것"이란 답변을 내놨다. 영국 같은 나라에선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신의 당뇨 사실을 밝히면서 환자의 권익 옹호에 적극 나서는데, 우리나라에선 숨기려고만 한다는 것이다. 윤 교수는 "당뇨 사실을 공개하고 주변 사람들의 협조를 받으라"고 했다. 어디서든 혈당을 재고, 필요할 땐 언제나 인슐린 주사도 맞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회식, 일 핑계 대지 말고 커밍아웃부터 하라는 조언이다. (9월 27일 편지)
"당뇨발 치료 진화… '절단' 공포 버려라"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이 당뇨발이다. 발에 궤양·감염증이 생기고 때론 괴사가 일어난다. 당뇨발 환자들의 최대 공포는 '절단'이다. 다리 일부를 잘라내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린다.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늦추는 일이 많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한승환 교수는 "두려움이 병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한 교수는 "약이나 시술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지 말라"고 강조했다. 당뇨발 치료법의 발전에 근거한 조언이다. 한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줄기세포치료, 성장인자치료, 혈관중재술 등 치료법의 진화에 대해 설명해준다. (10월 6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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