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의 존경심 "메시는 걸어도 돼, 내가 대신 뛰면 되니"

허인회 기자 2021. 10. 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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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동료가 된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생제르맹)를 우러러봤다.

메시는 여름 이적기간 동안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깜짝 이적했다.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로 구성된 'MMN' 공격 라인이 아직 기대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막강한 조합으로 평가되고 있다.

음바페는 프랑스 '레퀴프'를 통해 "팀에 메시가 있을 때 그가 득점할 수 있도록 체력을 아껴줄 필요가 있다. 탱크에 연료를 남기 듯"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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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캡처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동료가 된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생제르맹)를 우러러봤다.


메시는 여름 이적기간 동안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깜짝 이적했다.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로 구성된 'MMN' 공격 라인이 아직 기대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막강한 조합으로 평가되고 있다.


음바페는 프랑스 '레퀴프'를 통해 "팀에 메시가 있을 때 그가 득점할 수 있도록 체력을 아껴줄 필요가 있다. 탱크에 연료를 남기 듯"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이고 문제 될 것도 없다. 체계가 확고하다"라며 "메시가 걸을 때 내가 뛰면 되니 행복하다. 문제 될 게 전혀 없다. 그야말로 메시 아닌가"라고 덧붙이며 '전설' 메시를 치켜세웠다.


사진=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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