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美 FDA에 부스터샷 승인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얀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부스터샷 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은 화이자뿐이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지난달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FDA 백신 자문위원회는 오는 14~15일 모더나와 얀센 백신 부스터샷 승인 권고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얀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1회용 백신인 만큼 2차 접종이 부스터샷이 된다.
얀센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8세 이상에 대한 부스터샷 승인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얀센이 FDA에 제출한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차 접종 56일 후 부스터샷을 놓은 결과 유증상 예방효과는 94%, 중증 예방효과는 100%에 달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부스터샷 사용 승인을 받은 백신은 화이자뿐이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지난달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FDA 백신 자문위원회는 오는 14~15일 모더나와 얀센 백신 부스터샷 승인 권고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FDA에 코로나19 예방용 치료제인 AZD7442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당초 급성 코로나19 증상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AZD7442는 임상시험 결과 치료 목적으로는 효과가 크게 없었지만 유증상 예방 효과가 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을 맞았지만 충분한 항체를 생성하지 못한 사람들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사람들이 주된 사용자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엉덩이 드러낸 채 "뽑아주세요"…이해불가 日 선거문화 - 아시아경제
- 연봉 6000만원·주 4일 근무…파격 조건 제시한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전 물만 먹어도 돼요"…아픈 엄마에 몰래 급식 가져다 준 12살 아들 - 아시아경제
- 방시혁·민희진, 중국 쇼핑몰서 포착…"극적으로 화해한 줄"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재산 분할만 80억?…얼마나 벌었길래 - 아시아경제
- 최민환이 찾은 '셔츠룸 아가씨' 정체?…'성매매 은어' 사용 정황 충격 - 아시아경제
-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 여성 있었다"…추가 운전자 등록 정황 - 아시아경제
- 머스크 "한국 인구 3분의 1로 감소할 것…세계에서 가장 빠른 붕괴" - 아시아경제
- 여의도 고깃집 40명 예약한 정선군청, 당일 '노쇼'…"기억 안 나" - 아시아경제
- 손님 음식에 침 뱉고 소변까지…최대 징역 10년 칼 빼든 이곳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