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700 평창오미자 수확 한창

박하림 2021. 10. 5.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APPY700평창 오미자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강원 평창군은 오미자 재배 적합지로 자리 잡으면서 현재 42ha, 180여 농가가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다.

해발 400~700m에서 재배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평창 오미자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HAPPY700평창 오미자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 가지 맛이 난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 평창군은 오미자 재배 적합지로 자리 잡으면서 현재 42ha, 180여 농가가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다.

해발 400~700m에서 재배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평창 오미자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들은 오미자 덕시설 아래에 산마늘, 눈개승마를 심어 봄철 소득을 높인다. 4~5월엔 산채를, 9월~10월엔 오미자를 수확하는 등 두 가지 작물을 함께 재배해 복합경영을 통한 농가소득도 높아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생산 및 가공, 유통 분야에 평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올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품질개선제, 포장재, 스티커 제작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품질개선제, 포장재, 오미자청 가공을 위한 스테인레스 담금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윤철 군 농업축산과장은 “오미자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의 오미자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