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재활 돕는 '새빛맹인선교회' 43주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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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맹인선교회(대표 안요한 목사·사진) 시각장애인 예술단체인 새빛낮은예술단은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제12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사회복지법인 새빛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방송문화진흥회, 서울시,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고 전석 무료이다.
새빛낮은예술단은 중도시각장애인을 중심으로 1990년 새빛맹인핸드벨콰이어를 시작으로 새빛가락, 새빛관악, 새빛단소, 새빛오카리나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 전문 예술단체로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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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맹인선교회(대표 안요한 목사·사진) 시각장애인 예술단체인 새빛낮은예술단은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제12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 주제는 ‘빛을 들고 세상으로’이다.
공연은 사회복지법인 새빛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방송문화진흥회, 서울시,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고 전석 무료이다.
새빛낮은예술단은 중도시각장애인을 중심으로 1990년 새빛맹인핸드벨콰이어를 시작으로 새빛가락, 새빛관악, 새빛단소, 새빛오카리나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 전문 예술단체로 지정을 받았다.
새빛핸드벨콰이어는 ‘메기의 추억’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연주한다.
새빛단소팀은 ‘북천이 맑다커늘’ ‘민요연곡’을, 새빛관악은 ‘기뻐하며 경배하세’ ‘할렐루야’를 연주한다.
또 새빛가락은 비와 구름, 천둥, 번개를 상징하는 영남가락을 사물놀이로 연주한다.
박진경은 대금, 홍라은은 가야금, 오한선은 해금, 와이 키키(Y-kiki) 브라스밴드가 함께 협연한다.
새빛맹인선교회 43주년을 기념하는 이 공연에 소프라노 황후령 교수와 굿펠리스(Good fellis)가 특별 출연한다.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 이장호 감독은 ‘보리밭’과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사랑하는 주님 앞에’를 색소폰으로 연주한다.
좌석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 배부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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