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지난 시즌 PL 득점 6위, 8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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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라카제트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5일(한국 시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테타 감독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나 올리 왓킨스로 그를 대체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스널의 보드진은 시즌이 끝나고 라카제트를 공짜로 잃는 것보다 겨울 이적시장에 판매를 노릴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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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아스널이 라카제트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5일(한국 시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테타 감독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나 올리 왓킨스로 그를 대체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2017년 여름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라카제트는 아스널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라카제트는 모든 대회에서 174경기에 출전해 67골과 29도움을 기록하며 2019/2020 시즌 FA컵 우승에도 일조했다.
하지만 라카제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된다. 이렇다 할 재계약 소식은 없다. 매체는 "아스널의 보드진은 시즌이 끝나고 라카제트를 공짜로 잃는 것보다 겨울 이적시장에 판매를 노릴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라카제트의 대안으로 떠오른 공격수는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다. 칼버트 르윈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골을 득점하며 득점 랭킹 6위에 오를 정도로 검증을 마친 공격수다.
올리 왓킨스 역시 지난 시즌 리그에서 14골(득점 랭킹 8위)을 기록했고, 10월 A매치 기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두 선수의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에버튼과 아스톤 빌라가 그들을 싸게 보내지 않을 것이다"라며 "지난해 칼버트 르윈은 5년 재계약에 서명했고, 왓킨스도 2025년까지 아스톤 빌라와 계약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이 두 선수 중 한 명의 영입을 고려한다면 올여름과 마찬가지로 내년 여름에도 상당한 이적료 지출이 예상된다.
사진=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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