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상우 부부,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원 기부

홍수민 2021. 10. 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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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 김소연 부부.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소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5일 "김소연 부부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겨울철 난방비와 학용품 구매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은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상우는 TV조선 드라마 '엉클'로 복귀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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