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경쟁' SSG, 폰트 복귀 언제? "빠르면 다음주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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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SSG 랜더스 윌머 폰트가 복귀에 박차를 가한다.
김원형 감독은 5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폰트는 캐치볼을 시작했다. 아직 캐치볼 이후의 상태를 보고받지는 않았는데, 괜찮다고 하면 이번 주 불펜을 한 두 번 소화한 뒤 등판 시점을 잡게 될 것 같다. 아직은 정확하게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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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SSG 랜더스 윌머 폰트가 복귀에 박차를 가한다.
김원형 감독은 5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폰트는 캐치볼을 시작했다. 아직 캐치볼 이후의 상태를 보고받지는 않았는데, 괜찮다고 하면 이번 주 불펜을 한 두 번 소화한 뒤 등판 시점을 잡게 될 것 같다. 아직은 정확하게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폰트는 지난달 17일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말소 전까지는 22경기에서 129이닝을 소화해 7승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었다. 시즌 초반부터 문승원, 박종훈 등 토종 선발이 대거 이탈하는 등 선발진이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 꾸준히 에이스 역할을 했으나, 폰트마저 빠지는 악재가 발생한 SSG였다.
1군 말소 후 회복에 나선 폰트는 1일 진행한 검사 결과 부상 부위인 좌측 내복사근의 상태가 호전됐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캐치볼을 시작했다. 김원형 감독은 2군 등판 없이 바로 1군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다음주 주말은 되어야 정상적인 선발 등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원형 감독은 폰트가 구원으로 복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한두 번 불펜 피칭을 한 뒤 본인이 문제가 없다고 했을 때 경기를 해야 한다. 다음주 화요일 경기를 하고 사흘 정도 경기가 없는 날이 있는데, 그때 라이브피칭을 소화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한편 24일 문학 롯데전 경기 중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된 내야수 김성현도 아직은 복귀가 요원하다. 김원형 감독은 "아직 뭘 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다. 다친 후보다는 통증이 완화는 됐지만 타격이나 수비 훈련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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