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진출 알렉사, 美 LA 팬사인회도 성공!
이현아 2021. 10. 5. 17:07
가수 알렉사(AleXa)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팬들을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를 LA 아메바 뮤직과 초이스 뮤직, 두 곳에서 진행했다.
알렉사의 이번 팬 사인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K팝아티스트 중 최초의 미국 대면 팬 사인회 개최라는 의미가 있다.
또 LA에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장소도 그 상징성을 더했다. 아메바 뮤직에서 진행했던 최초의 K팝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 알렉사는 팬 한 명 한 명과 환한 미소로 마주하며 눈을 맞추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 콘택트는 물론 함께 셀카 찍기 등 다정다감한 팬 서비스로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해 눈길을 끌었다. 사인회에는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는 알렉사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알렉사는 "저를 보기 위해 중국,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등 멀리서 와주신 팬들까지 있다니 놀랐다"며 "첫 사인회라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미국 국적인 알렉사는 앞서 9월 29일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미국 국가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랄라랜드´ 김정은, ”결혼식 피로연 때 남편과 ´내 귀에 캔디´ 공연해”
- 서정희 “손 내밀어도 아무도 잡아 주지 않아” 의미심장 글
- [현장포토]한소희, ´여신의 미소´
- 오징어게임 주인공들, BTS·봉준호도 출연한 美팰런쇼 나간다
- ”나는 아미다” 정용진, BTS카드 손에 쥐고 이름 외우기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