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화천대유 의혹'에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

정원우 2021. 10. 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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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화천대유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다'라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입장이냐는 거듭된 질문에도 같은 답변으로 일관했다.

화천대유 특혜 의혹이 차기 대선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만큼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개입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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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청와대가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화천대유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다'라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입장이냐는 거듭된 질문에도 같은 답변으로 일관했다. 화천대유 특혜 의혹이 차기 대선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만큼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개입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을 향해 "선택적 침묵을 하고 있다"며 특검 등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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