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민종 "이혼해서 행복하냐" 돌직구 발언

김진석 2021. 10.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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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노총각' 김민종·김종민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과 노총각 중 누가 더 불쌍한가'에 대해 이야기 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노총각보다 나은 점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돌싱포맨은 "지금까지 결혼을 한 번도 못 했으면 문제 있는 거 아니야"라며 노총각 듀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이혼해서 행복해요?"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계속해서 설전을 벌이던 두 팀은 돌싱 VS 노총각 밸런스 게임으로 승패를 가르기로 했다. 그런데 상상을 초월한 밸런스 질문에 임원희는 "뭐 이런 질문이 다 있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돌싱포맨과 노총각 듀오는 어떻게서든 선택을 받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후 연애 기술을 이야기하던 김종민은 요즘은 이성과 헤어지기 아쉬울 때 '라면 먹고 갈래?'라는 말 대신 하는 말이 있다고 해 돌싱포맨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김종민의 연애 기술을 본 돌싱포맨은 단체로 기겁을 하면서 "우리가 우스워?"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5일 오후 11시 1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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