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김수현 첫 스틸 "어떤 정의에 공감하실지 궁금"
김수현이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로 돌아온다.
오는 11월에 공개될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측이 5일 극중 살인용의자가 된 대학생 김현수로 변신한 김수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김수현과 차승원, 이명우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김수현은 ‘어느 날’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김현수 역을 통해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일상이 파괴되는 고통을 겪는 디테일한 감성 연기의 끝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
이와 관련 김수현의 첫 스틸은 살인용의자가 되기 직전의 김현수 모습을 담아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가끔은 일탈도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을 표현하기 위해 변화를 준 캐주얼 복장과 덥수룩한 헤어도 눈에 띈다.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강타할 김수현은 김현수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어느 날’에서는 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여러 정의가 충돌한다. 그곳에서 살아남으려는 현수를 표현해 보려고 했다”라며 “여러분께서는 어떤 정의에 공감하실지 궁금하다. 배심원이 되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수현은 ‘어느 날’의 중심에서 극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보석 같은 배우”라며 “김수현은 김현수 역을 통해 해맑은 모습부터 혼란스러운 격돌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김수현의 활약이 돋보일 ‘어느 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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