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뮌헨 잔류 원한다..'2025년까지 재계약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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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타 팀으로의 이적보다는 바이에른뮌헨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뮌헨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지만, 최근 이적설의 단골손님이 됐다.
때마침 레반도프스키가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뮌헨에서 행복하지만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나는 항상 새로운 언어,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한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일지, 아니면 은퇴 후일지는 알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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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타 팀으로의 이적보다는 바이에른뮌헨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뮌헨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지만, 최근 이적설의 단골손님이 됐다. 파리생제르맹(PSG), 레알마드리드 등 빅 클럽들이 레반도프스키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33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된 레반도프스키도 바이에른뮌헨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할 것이란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
때마침 레반도프스키가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뮌헨에서 행복하지만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나는 항상 새로운 언어,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한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일지, 아니면 은퇴 후일지는 알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알려진 것과 다르게, 이적보다는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는 4일(현지시간)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뮌헨과 오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뮌헨의 재계약 제의를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실제로 장기 재계약이 성사될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레반도프스키가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나이가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구단 입장에서는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와 장기 재계약을 맺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30대에 접어든 선수들이 구단과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이적하는 경우가 적잖았다.
하지만 '빌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나이가 많아도 정상급 위치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많다. 레반도프스키와 함께하겠다는 바이에른뮌헨의 입장이 확고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레반도프스키의 바람대로 재계약을 맺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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