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서 하야타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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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80위)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빈(대한항공)은 4일(현지시각)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하야타 히나(세계랭킹 21위)에게 1-3(11-7 4-11 8-11 4-11)으로 패했다.
준결승서 안도 미나미(세계랭킹 83위·일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신유빈은 1세트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세계랭킹 21위 하야타와 실력차를 보이며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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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80위)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빈(대한항공)은 4일(현지시각)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하야타 히나(세계랭킹 21위)에게 1-3(11-7 4-11 8-11 4-11)으로 패했다.
준결승서 안도 미나미(세계랭킹 83위·일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신유빈은 1세트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세계랭킹 21위 하야타와 실력차를 보이며 역전패했다.
특히 한국 탁구는 신유빈이 나선 여자 단식 포함 일본과 세 차례 결승전서 모두 패하며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장우진(미래에셋대우)-전지희(포스코에너지) 조가 도가미 순스케-하야타(일본) 조에 1-3(11-6 9-11 7-11 9-11)으로 역전패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장우진-임종훈(KGC인삼공사)조가 우다 유키야-도가미(일본) 조에 1-3(11-13 8-11 11-8 9-11)로 져 금메달을 놓쳤다.
아직 노골드에 그치고 있는 한국 탁구는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전지희-신유빈 조가 여자복식 8강부터, 장우진과 이상수가 각각 남자 단식 8강부터 출전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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