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션 '린 온 미' 재발매..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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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가스펠 아티스트 커크 프랭클린이 전 세계 컴패션 청소년들과 함께 부른 싱글 '린 온 미(사진)'를 재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린 온 미'는 프랭클린이 힘든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가난과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프랭클린은 "전 세계 재능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청소년 합창단의 노래가 세계인들의 마음에 작은 희망을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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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가스펠 아티스트 커크 프랭클린이 전 세계 컴패션 청소년들과 함께 부른 싱글 ‘린 온 미(사진)’를 재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린 온 미’는 프랭클린이 힘든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가난과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1998년 처음 발매했다.
프랭클린은 지난해 초 북아메리카 도미니카공화국의 컴패션을 방문한 뒤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가난 속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부터 컴패션과 함께 비대면 오디션을 진행, 청소년 합창단을 꾸렸다. 컴패션 후원을 받는 전 세계 25개국 11~19세 청소년 120여명이 녹음에 참여했다. 프랭클린은 녹음을 준비하는 동안 컴패션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재발매된 ‘린 온 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판도라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음원 수익금은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한 양육비로 사용된다.
프랭클린은 “전 세계 재능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청소년 합창단의 노래가 세계인들의 마음에 작은 희망을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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