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8일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위드 코로나' 디지털 혁신 찾는다

임철영 2021. 10. 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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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바이오?의료분야 국내외 기술동향 공유 및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제5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일차에는 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제 개발社 CEO의 기조 강연 등 국내외 최고 권위 연사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성공 전략을 발표 및 공유하고, 2일차에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글로벌 오픈콜라보 및 투자설명회, 컨설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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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바이오?의료 산업 혁신' 주제로 온라인 개최
7일 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 CEO 기조연설, 국내외 최고 권위 연사 참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바이오?의료분야 국내외 기술동향 공유 및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제5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일차에는 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제 개발社 CEO의 기조 강연 등 국내외 최고 권위 연사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성공 전략을 발표 및 공유하고, 2일차에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글로벌 오픈콜라보 및 투자설명회, 컨설팅이 진행된다.

‘제5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일차 컨퍼런스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7일 진행되는 기조연설에는 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페어 테라퓨틱스의 코리 멕켄 CEO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형욱 회장이 기조연사로 나선다. 기조 강연에 이어 바이오?의료 디지털 혁신 성공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교수, 연구자, 기업가 등 16명이 참여하는 3개 세션이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의료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수준 높은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 글로벌 바이오 의료 산업의 발전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서울형 바이오 의료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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