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림 프로 "김국진, 골프 자세 완벽..골린이들 롤모델 됐으면" (골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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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프로골퍼 박하림이 김국진의 자세를 칭찬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는 프로골퍼 최충만, 공태현, 안백준, 박하림이 출연했다.
그런가 하면 박하림은 '골프왕'을 1회부터 시청했다며 "(실력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왔더라. 이때 사춘기가 오니까 밟아줘야 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프왕' 멤버들은 프로골퍼의 등장에 당황했고 이동국은 "이건 반칙이다"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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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골프왕' 프로골퍼 박하림이 김국진의 자세를 칭찬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는 프로골퍼 최충만, 공태현, 안백준, 박하림이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김광규를 뒤에 숨기고 등장했고 양세형은 "걸음걸이를 보면 70대 할아버지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광규의 정체가 공개되자 양세형은 "할아버지 맞았네"라며 농담했다. 김광규는 장민호를 대신해 '골프왕'의 멤버로 나섰다.
그런가 하면 박하림은 '골프왕'을 1회부터 시청했다며 "(실력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왔더라. 이때 사춘기가 오니까 밟아줘야 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안백준은 구력 23년 차, 최충만은 20년 차라며 남다른 골프 경력을 드러냈다. 또한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공태현은 "금메달을 딴 대만 선수하고 2타밖에 차이가 안 났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골프왕' 멤버들은 프로골퍼의 등장에 당황했고 이동국은 "이건 반칙이다"라고 말하기도. 양세형은 "저희가 요즘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튜브를 통해 골프를 가르치고 있다는 박하림은 과거 영상에서 김국진을 극찬한 바 있다. 그는 "하체에 대한 리듬과 체중, 그리고 너무 경직되게 잡아놓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이동국은 두 사람이 사전에 얘기를 나눴냐고 물었고 박하림은 "오늘 처음 봤다"라며 "김국진 님이 (골린이들) 롤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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