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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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4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현재와 같은 성장 속도라면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파운드리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공정 장비 수요가 최소 3년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로쏘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제품 다변화를 통한 성장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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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현재와 같은 성장 속도라면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파운드리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 등에서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이 논의되고 있다"며 "거점별 후공정 기업의 동반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후공정 장비 수요가 최소 3년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로쏘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제품 다변화를 통한 성장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한미반도체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올해 연말 어드밴스드 패키징용 신규 장비인 스트립 그라인더를 양산 공급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는 TC 본더 장비가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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