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포코아포코 "기타 4대의 한계란 없다"

황지영 2021. 10. 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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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포코아포코가 기타의 매력을 전한다.

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생방송 파이널에서는 제2대 슈퍼밴드를 선발하기 위한 무대가 펼쳐진다. 1억원, 안마의자, 투어콘서트, 앨범발매 특전을 걸고 CNEMA(시네마; 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CRAXILVER(크랙실버;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KARDI(카디; 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 Poco a Poco(포코아포코; 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 THE FIX(더 픽스; 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The Whales(더 웨일즈; 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가 대결한다.

카디에 이어 두 번째로 포코아포코가 올랐다. 포코아포코는 결선 1차전에서 최종순위 5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시즌1이었으면 탈락이다. 더이상 비울 순 없다"며 각오를 불태웠다.

장하은은 "원래 무대에 올라가면 나만 잘하면 되고 나만 신경쓰면 되는데 포코아포코에선 내가 잘 안 느껴진다. 우리가 있는 느낌이다"라고 팀워크를 전했다. 이날 무대 또한 팀워크에 대한 자작곡 '멧 유'(Met You)를 택했다. 멤버들은 "우리 기량을 뽐낼 수 있게 작곡했다. 기타 4대의 한계란 없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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