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유종의미' 14승 ERA 4.37로 시즌 마무리

김태구 2021. 10. 4.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은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선발 등판에서 5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올해 2013년 빅리그에 입성한 이래 올해 가장 많은 31경기에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은 4.37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은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선발 등판에서 5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삼진은 7개 잡아냈다.

이날 토론토는 12대 4로 대승을 거뒀지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 2위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올해 2013년 빅리그에 입성한 이래 올해 가장 많은 31경기에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은 4.37를 기록했다. 이날 거둔 승리로 시즌 14승을 올렸다. 이는 미국 진출 이후 한 시즌 최다승 타이다.
ktae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