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전 펼친 레알..안첼로티 감독 "한주 만에 달라진 이유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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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셰리프전, 에스파뇰전 2연패로 좋았던 흐름이 불과 일주일 사이에 꺾이고 말았다."레알이 연속으로 패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던 안첼로티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A매치 휴식기를 가지면서 선수들의 태도가 일주일 만에 달라진 이유를 찾고 반성할 것"이라며 원인 파악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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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레알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정확한 원인 진단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레알마드리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파뇰을 상대로 한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오던 레알마드리드는 8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고,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레알소시에다드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선두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카림 벤제마 투톱을 세우고 에스퍄뇰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15분 추가실점하면서 두 골 차로 끌려갔다. 벤제마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점유율과 슈팅 횟수만 많았을 뿐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패할만한 경기였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라고 인정하면서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고, 실점 이후에는 많은 혼란이 발생했다.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라고 꼬집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주중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몰도바 소규모 팀인 셰리프티라솔에 1-2로 패한 바 있다. UCL 토너먼트 경험이 전무한 셰리프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것이다. 레알마드리드는 셰리프전, 에스파뇰전 2연패로 좋았던 흐름이 불과 일주일 사이에 꺾이고 말았다.
"레알이 연속으로 패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던 안첼로티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A매치 휴식기를 가지면서 선수들의 태도가 일주일 만에 달라진 이유를 찾고 반성할 것"이라며 원인 파악에 나서겠다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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