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모나코에 0-3 대패

김정용 기자 2021. 10. 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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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에게 의존해 무패 행진을 달려 온 보르도가 AS모나코에 대패를 당했다.

3일(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를 가진 모나코가 보르도에 3-0으로 승리했다.

보르도는 앞선 3경기 무패 행진(1승 2무)이 끊기며 승점 7점(1승 4무 3패)에서 제자리걸음했다.

황의조는 앞선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몰아치면서 이 기간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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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드보르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의조에게 의존해 무패 행진을 달려 온 보르도가 AS모나코에 대패를 당했다.


3일(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를 가진 모나코가 보르도에 3-0으로 승리했다.


보르도는 앞선 3경기 무패 행진(1승 2무)이 끊기며 승점 7점(1승 4무 3패)에서 제자리걸음했다. 반면 모나코는 3경기 연승으로 4승 2무 3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모나코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모나코는 슛 12회 대 3회로 압도했다. 전반 35분 오렐리앙 추아메니, 후반 3분 알렉산드르 골로빈, 후반 19분 위삼 벤예데르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면서 대승을 완성했다.


황의조는 최전방에 고립된 채 공을 거의 잡지 못했다. 그 와중에도 팀의 슛 3회 중 2회를 황의조가 날렸으나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황의조는 앞선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몰아치면서 이 기간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끈 바 있다. 그러나 황의조의 공격 포인트가 끊기면서 보르도는 다시 대패를 당했다. 황의조는 이 경기 후 귀국해 국가대표팀에 합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치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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