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4주' 권창훈, 이란 원정 못 간다..프라이부르크 정우영 발탁

한준 기자 2021. 10.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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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끈 권창훈(27)이 발목 부상으로 10월 월드컵 예선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이로 인해 10월 7일 시리아, 10월 12일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4차전 일정에 소집되었던 권창훈은 대표팀 일정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권창훈은 지난 9월 레바논에 1-0 승리를 거두던 당시 후반 14분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에 승리를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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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남자 축구대표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끈 권창훈(27)이 발목 부상으로 10월 월드컵 예선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수원 삼성 블루윙스 축구단은 2일 후반 19분 다친 권창흔이 분당소재 바른세상 정형외과에서 MRI를 시행한 결과 3주에서 4주 가량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알렸다.


 


권창훈은 왼쪽 발목 전거비인대파열, 내측 삼각 인대 손상으로 한 달 가량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10월 7일 시리아, 10월 12일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4차전 일정에 소집되었던 권창훈은 대표팀 일정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게티이미지코리아

 


권창훈은 지난 9월 레바논에 1-0 승리를 거두던 당시 후반 14분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에 승리를 안긴 바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이라크와 1차전에 0-0으로 비긴 후 레바논을 상대로도 진땀승을 거뒀다.


 


대한축구협회는 권창훈 부상에 따라 독일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22)을 대체 발탁한다고 알렸다.


 


사진=서형권 기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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