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사태, 오히려 청렴함과 국민을 위한 정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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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오히려 제 청렴함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인천 지역 대선 후보 경선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집단 지성을 믿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사하는 바른 정치로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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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오히려 제 청렴함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인천 지역 대선 후보 경선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집단 지성을 믿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사하는 바른 정치로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곁가지를 갖고 흔들어대지만 대장동 사건의 본류와 줄기는 국민의힘이 독식하려 했던 개발이익을 야당 기초단체장이 치열하게 싸워서 개발이익의 일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 것"이라면서 "그런 노력과 투지를 국민이 평가하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부정과 부패에 대해 피아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며 "다시는 이런 시도가 가능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불로소득 공화국을 청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자신을 공격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본인들이 부정부패를 하다 보니 다른 사람도 다 그럴 것이란 눈으로 보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다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467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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