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총선 내달 7일 치러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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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총선이 다음 달 초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연합뉴스가 아사히신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 취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집권 자민당 총리는 임시 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중의원을 해산하고 26일 선거를 공시한 후 다음 달 7일 투·개표하는 일정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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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총선이 다음 달 초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연합뉴스가 아사히신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 취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집권 자민당 총리는 임시 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중의원을 해산하고 26일 선거를 공시한 후 다음 달 7일 투·개표하는 일정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다만 기시다가 이번 달 30~31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출석도 고려 중이어서 국회 해산일은 그대로 두고 선거 공시일과 투·개표일을 오는 11월 2일과 14일로 각각 늦추는 방안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집권 세력이 바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된다. 요미우리신문이 올해 8월 17일부터 지난 달 22일까지 일본 유권자 3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우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64%는 중의원 선거 결과 현재의 여당 의석이 야당 의석을 대폭 혹은 다소 웃도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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