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용대관광단지 1000만 송이 국화향 '한가득'

한윤식 2021. 10. 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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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용대관광단지의 1000만 송이 국화가 그윽한 향기를 가득 퍼트리고 있다.

2일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북면 용대관광단지 3만253m² 일원에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조성한 가을꽃 정원에는 걱종 가을꽃들이 1000만송이 국화와 함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종별로는 국화 화분 2만3000개(1000만 송이)와 버들마편초 13만그루, 구절초 10만그루, 코스모스 5만그루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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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달 30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마을에 조성된 꽃밭에 1000만 송이 국화가 만개해 그윽한 향기를 가득 퍼트리고 있다.
[인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 용대관광단지의 1000만 송이 국화가 그윽한 향기를 가득 퍼트리고 있다.

2일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북면 용대관광단지 3만253m² 일원에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조성한 가을꽃 정원에는 걱종 가을꽃들이 1000만송이 국화와 함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종별로는 국화 화분 2만3000개(1000만 송이)와 버들마편초 13만그루, 구절초 10만그루, 코스모스 5만그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말부터 형형색색 만개한 꽃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꽃정원을 따라 걷다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과 주변 인공 연못, 폭포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로 이어져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다.

솔향 가득한 숲에는 어린이 밧줄놀이 체험장과 함께 자연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13만 그루의 버들마편초는 가족과 커플 단위의 남녀노소 모두 인증샷을 찍기 위해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사고예방을 위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0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마을에 조성된 꽃밭에 13만 그루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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