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망우리공원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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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0월29일까지 망우리공원 이야기가 담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은 역사문화공원으로서의 망우리공원을 조성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리공원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 느낌들을 사진으로 공유하며 서울 대표 역사문화공원으로서 망우리공원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망우리공원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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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0월29일까지 망우리공원 이야기가 담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은 역사문화공원으로서의 망우리공원을 조성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구는 망우리공원과 공원에 안장된 근현대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가을을 맞아 공원에서 사색을 느끼며 지친 일상을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너와 내가 만든 망우리공원 이야기’로 공원에 대해 보고 느끼고 경험한 모든 것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JPG파일 형식의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3MB 이상, 가로 3000픽셀(pixel) 이상이어야 한다. 단 동일작, 유사작,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및 합성사진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1인 당 최대 3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출품작과 함께 참가신청서, 초상권사용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manguripk@j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11월 중순 중랑구청과 망우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내·외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입선(18명) 등 총 25명을 선정,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 중랑망우공간에 향후 전시될 계획, 중랑망우공간과 망우리공원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돼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리공원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 느낌들을 사진으로 공유하며 서울 대표 역사문화공원으로서 망우리공원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망우리공원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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